체질은 모든 사람이 타고나는 것으로, 체질마다 오장육부의 허. 실. 강. 약 이 있습니다.
사상체질은 4가지의 체질로 나뉘는데, 그 중 오늘은 소음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음인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어떤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음인은 체격이 작거나 뼈대가 가는편인 경우가 많고, 근육또한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노년기에 접어들면 근육량도 줄어들고 뼈는 약해져서 골다공증이나 퇴행성 관절염, 손발의 냉증, 아랫배냉증, 역류성 식도염, 만성 피로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음인은 예민하여 다른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스스로 부담 스럽게 여기기도합니다.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면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상대방의 오해를 살수도 있으며, 반대로 상대를 오해 하기도 합니다.
소음인은 선천적으로 소화기가 약하고 정신적으로도 예민하고 섬세하여 환경변화에 민감하고, 작은 일에도 불편한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이런 소음인의 섬세한 감정은 타인의 마음 상태를 읽고 해석하는데 커다란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소음인의 이런 특성들은 타고난 체질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해 보세요.
안으로 가지고 있기보다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 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음인은 선천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한 체질이며,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팔다리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어색한 사람과의 식사 자리에서 음식을 먹게 되면 체하거나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고, 너무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먹게되면 소화흡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양성분이 많은 음식보다는 자신의 몸에 잘 맞고 소화도 잘 되는 음식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양기와 음기 중 양기가 부족해 질 수 있으며, 소음인 체질은 음이 많고, 양이 부족해 질 수 있으므로 따뜻한 양기를 보충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몸의 오장육부는 규칙성과 정시성을 좋아하므로 건강유지를 위해 규칙적으로 식사시간을 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음인 체질에 맞는 음식에 대해 잘 살펴보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음인의 권장음식
- 곡류: 찹쌀, 차조
- 과일: 귤, 복숭아, 대추
- 육류: 닭고기(삼계탕)
- 해물: 명태, 조기, 멸치, 민어, 미꾸라지, 갈치
- 채소: 양배추,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추, 카레, 양파, 피망
- 음용차: 인삼차, 생강차, 꿀차 쌍화차, 쑥차, 귤차
사상체질중 태음인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함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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